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초진시력 낮고 수정체 손상 안내염 '요주의'
[ 2004년 01월 30일 00시 18분 ]
관통성 안외상 이후 초진시력이 나쁘고 수정체가 손상됐을 경우 안내염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종우 교수팀(조성원, 유수진)은 지난 1996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관통성 안외상 환자 32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외상 후 안내염이 발견된 30례(9.3%)에서 ▲성별▲외상의 원인▲초진시력▲창상의 크기와 위치▲수정체 손상 및 안내이물 유무▲일차봉합수술과 전신적 항생제 투여시기에 따른 안내염 발생 빈도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초진시력이 눈앞에서 손이 움직이는 것을 분간할 수 있는 정도인 안전수동 이하에서 수정체가 손상된 경우 일차봉합수술과 항생제 투여가 늦어졌을 때 안내염의 발생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초진시력이 안전수동 이하인 경우 120예 중 15.8%인 19예에서 안내염이 발생한 반면 눈앞에서 손가락이 움직이는 것을 분간할 수 있는 정도인 안전수지 이상인 202예 중에서는 11예(5.4%)에서만 안내염이 발생했다.

수정체 손상은 322예 중 174예에서 나타났는데 이중 26예(14.9%)에서 안내염이 발생해 손상되지 않은 경우(148예 중 4예, 2.7%)에 비해 발생률이 훨씬 높았다.

일차봉합수술 시행 시간 기준으로는 24시간 이내에 수술을 받은 군에서 6.5%(247예 중 16예)의 발생률을 보인 반면 24시간 이후 수술을 받은 군에서는 18.7%(75예 중 14예)의 발생률을 보였다.

전신적 항생제 투여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24시간 이내에 투여한 경우에는 264예 중 12예(4.5%)에서, 24시간 경과 후에 투여한 군에서는 58예 중 18예(31%)에서 각각 안내염이 발생했다.

김 교수는 “관통성 안외상 후 안내염의 위험인자를 확인하는 것이 조기진단에 도움이 되는데 이러한 위험인자로는 초진시력, 수정체 손상, 일차봉합수술 및 전신적 항생제 투여 시기 등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내염은 발생률로 볼 때 관통성 안외상에 의한 발생 빈도가 높다”며 “따라서 관통성 안외상 환자 내원시 환자 및 보호자에게 안내염 발생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