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내년 1월말까지 의료계투쟁을 위해 특별회비를 징수한다.
의협 임시대의원총회는 31일 의협이 상정한 의권투쟁 기금 모금안과 과거 투쟁 잔여기금 활용안을 의결했다.
의협은 이날 “의료계 투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직강화, 전국집회, 보건의료정책 평가 및 입법화, 여야 총선 공약 평가 및 의료계 요구 공약화, 정책 개발 및 입법화, 홍보 집중 등을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특별회비를 반드시 모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특별회비 징수계획안이 대의원총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의협은 1차적으로 내년 1월말까지 개원의 30만원, 봉직의 10만원, 공보의 및 전공의 5만원 등의 특별회비를 걷게 된다.
이와 함께 의협은 미납회원에 대해서는 별도 제재방안을 마련중이다.
한편 대의원총회는 과거 국건투 잔여금 등 1억3천여만원을 투쟁기금으로 전환하고, 대외협력사업 잔여금 1억9천여만원에 대해서는 대외협력사업 추진자금으로 전환하도록 허락했다.
의협은 조만간 대외협력추진본부를 발족해 정치세력화를 포함한 대외적 사업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며 특별기금 모금안이 승인됨에 따라 의료계투쟁을 위한 실탄을 확보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