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은 오는 2008년까지 총 170억원을 투입, 전라북도 정읍시에 생명연 분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생명연은 이를 위해 전북도, 정읍시와 공동으로 올해부터 5년간 총 170억원을 투입, 생물 대사물질 생산연구, 산업인력 재교육 및 인력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명연은 분원조성이 완료되는 2008년까지 전북대에 현지연구실을 설치, 전북지역 생물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착수할 방침이다.
연구원 양규환 원장은 "전북에는 한국바스프, LGCI, 대상 등 국제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 위치한 발효산업의 최대 집적단지로, 전통적 발효에서부터 최첨단 생명공학기술을 요구하는 생물대사물질 생산산업기반까지 잘 발달돼 있어 분원설치에 적격지"라며 "지역의 강점과 생명연이 갖고 있는 첨단 기술을 결합해 생물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연은 분원 설립을 위해 오는 2일 정읍시청에서 전라북도 및 정읍시와 '생명연 전북분원 설립 협약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