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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중 병원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확정
[ 2004년 02월 01일 14시 32분 ]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병원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팀이 이달중 발족해 상반기중 추진전략이 완성된다.
복지부는 1일 "정부는 올해 의료시장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병원을 국제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키로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설정했다"면서 "이를 위해 이달중 병원산업활성화기획단을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원산업활성화기획단에는 관계부처와 병협 등 관련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며 상반기중 의료산업 육성 추진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복지부는 기획단 주무부서를 병원관리 주무부서인 보건자원과나 보건의료정책과가 아닌 보건산업진흥과로 배정, 산업 육성 측면에서 장단기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보건산업진흥과 관계자는 "이미 정부가 발표한 병원활성화방안 일부 내용도 추진전략으로 검토할 수 있겠지만 국제경쟁력 강화 관점에서 새롭게 접근할 계획"이라며 "일단 기획단이 구성되면 병원 현장의 목소리를 집중적으로 듣고, 과제를 도출해 6월까지는 정책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내 유휴공간 의원급 의료기관 임대 허용을 포함한 병원 인력 시설기준 완화, 전문병원제 시행, 요양병원 활성화, 개방병원 확대, 수익사업 허용 등이 육성방안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획단은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전용병원 설립과 관련된 내국인 진료 허용, 영리법인 허용 등도 논의할 것을 전해졌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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