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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환자간 3년내 진료방식 대변화
[ 2004년 02월 02일 01시 58분 ]
원격의료에 대한 의사와 환자의 만족도가 점차 최고조에 달하면서 3년내에 의사 진료방식의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시장분석기관인 데이터모니터(www.datamonitor.com)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어린이 병원은 최근 원격의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환자 보호자의 98%가 지속해서 이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는 데이터모니터가 최근 조사대상 의사의 65%가 원격의료의 중요성이 향후 3년간 증가할 것으로 말했으며 의사들이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응답한 것과 맞물려 더욱 의미있는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이번 프로그램은 2002년 4월부터 운영돼 온 것으로 시골 지역과 의료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지역의 환자들에게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의료계의 심각한 지역간 의료 불균형의 해소책의 일환으로 원격의료가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의 관찰을 모니터하는 카메라와 의사들간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상호작용 라이브 비디오 및 오디오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대학측은 이 같은 기술을 이용, 환자들이 자신의 주치의와 함께 있으면서 지역상으로 먼 전문의의 정확한 조언과 의료정보를 접하는 것이 가능토록 했다.

데이터모니터측은 "이번 캘리포니아 대학의 원격의료 시스템 성공과 높은 만족도는 앞으로 원격의료에 대한 수요를 더욱 증가시키게 될 것"이라며 "제약업계 또한 이를 이용하는데 있어 가능한 역할이 무엇인지 고려해 봐야 할때"라고 논평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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