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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 DR이어 MRI장비 시장에도 진출
[ 2004년 02월 02일 07시 13분 ]
솔고바이오메디칼이 디지털 X-ray촬영기에 이어 MRI(자기공명영상진단장치) 장비 시장에도 진출한다.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은 최근 MRI(자기공명영상진단장치) 전문업체인 ㈜아이솔테크놀로지(대표 이창규)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솔고는 아이솔테크놀로지가 제조하는 MRI 전 기종과 향후 생산하게 될 MRI 관련 장비 일체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또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향후 MRI의 해외 공급권을 확보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솔고바이오가 앞으로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하게 될 MRI는 인체에 메스를 대지 않고 몸 안의 상태를 진단하는 첨단 의료장비로, 기종에 따라 대당 10∼15억대에 판매된다.

독점 판매권을 획득한 아이솔테크놀로지의 제품은 고품질의 영상과 3차원 혈관 영상, 각종 특수촬영 영상과 초고속 영상기술 등의 첨단기능을 가진 고자장 MRI로 GE, 지멘스 등 외국 업체 제품과 비교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솔고측의 설명이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 병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 병원에서 MRI 도입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며 "아이솔의 MRI는 가격과 기술면에서 외국산을 능가하는 시장 경쟁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이로 인한 매출 및 시장 확대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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