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이사장 윤대원)은 오는 5일 디지털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삼성SDS와 양해각서(MOU) 조인식을 갖고 초일류 디지털병원으로의 비상을 꿈꾼다.
이번 한림대의료원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EMR(전자의무기록)을 비롯한 MIS(경영정보시스템), DW(전사적 자료관리), ERP(전사적 자원관리) 등 의료 및 경영정보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추진된다.
이달부터 한림대의료원 전 부문의 현상 및 요구사항 분석(ISP수행)을 시작으로 총 3단계로 나눠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 및 적용하게 된다.
우선 1단계로 OCS(처방전달시스템), MIS/EIS(경영자정보), 원가관리체제 구축 및 통합경영정보, 그룹웨어를, 2단계로 EMR, DW, CRM(고객관리시스템), Cyber Portal을, 3단계로 ABC(활동별원가관리시스템), BSC경영성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오는 2006년 6월까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적용이 모두 마무리되면, 7월부터 종합의료정보시스템 통합운영 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환자는 진료카드 한 장으로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 이용이 가능하며, 의료진은 환자정보 및 임상정보를 공유해 환자진료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또한 외래환자 신환율 및 병원재원일수, 병상이용률 등의 주요 통계자료를 비롯한 병원 경영실적이 자동적으로 정기 보고되어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한편 한림대의료원은 디지털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12월부터 의료원 정보화추진위원회와 재단본부 정보화추진실을 중심으로 각 직종별 6개의 실무 T/F팀을 구성하고, 전문 IT개발업체 선정 작업 등 의료원 IT구축에 박차를 가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