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부·병협, 의료기관평가 사전협의 중단"
[ 2004년 02월 05일 02시 53분 ]
의료기관평가와 관련, 평가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와 병협이 사전협의를 해 왔고, 이로 인해 공정성을 위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경실련은 5일 ’임의적인 의료기관 평가사업 중단 및 의료기관평가위원회 구성 촉구’ 성명을 통해 이같은 의구심을 제기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의료기관평가에 관한 중요 정책을 논의, 결정할 위원회가 아직 구성조차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복지부와 병협은 두 차례에 걸쳐 의료기관평가사업 시행에 대해 협의를 해 왔다”고 밝혔다.

또 경실련은 “병협은 이미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연구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평가사업 시행절차를 밟아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경실련은 “평가위원회 차원에서 평가의 방향 등을 논의한 바 없는 상태에서 임의적, 졸속적으로 평가사업을 추진해 벌써부터 평가항목의 구성과 공개여부, 공개방식을 두고 의료기관의 이해관계가 개입되고 있다는 인상이 짙다”면서 “이는 고양이가 생선을 맡은 겪”이라고 꼬집었다.

경실련은 “복지부와 병협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졸속적인 의료기관평가 시행 준비작업을 중단하고 조속히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이달중 각계가 참여하는 의료기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협의할 것”이라며 “병협과 공식적인 사전협의를 한 바 전혀 없다”면서 “병협이 자체적으로 평가기구 개발을 위한 연구에 들어간 것을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고 해명했다.

병협은 중장기적으로 병원 신임평가와 의료기관평가 도구를 합치기 위해 지난해 10월 QA학회에 자체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해에도 김화중 복지부장관이 의료기관평가 사무국을 병협에 맡기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겪'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