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산청군 주민 의약분업 철폐투쟁…醫 힘실리나
[ 2004년 02월 08일 16시 01분 ]
경남 산청군 주민들의 의약분업 철폐 집회 이후 주요 언론들이 이를 2·22 의사궐기대회와 연관지어 일제히 보도하고 있어 의료계의 투쟁명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의협 관계자는 9일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시행 당시 의료계가 분업을 시행하면 환자 부담이 늘어나고 불편이 가중된다는 입장에 따라 집단파업에 들어간 바 있지만 당시 정부는 이를 집단이기주의로 매도했다"면서 "이제 주민들 스스로 분업의 문제점을 깨닫고 철폐투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산청군 신안면과 단성면, 신등면, 생비량면 등 4개면 이장과 노인회 회원 등 주민 400여명은 지난 3일 '의약분업 저지 규탄대회'를 연 바 있으며, 주요 방송사와 언론사들이 7일부터 보도하기 시작했다.

7일 중앙일보와 YTN, 문화일보에 이어 8일자에는 국민일보와 동아일보 등이 궐기대회 소식을 기사화하고 있다.

주요언론들은 공통적으로 이들 지역 주민들이 최근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의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났고, 의료기관과 약국을 번갈아 가는데 대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분업이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반대집회를 연 것은 처음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언론들은 의협도 2월 22일 분업 철폐를 위한 궐기대회를 연다고 소개하고 있어 의료계 투쟁이 신안면 집회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다루고 있다.

이같이 2월 집회를 앞두고 예상밖의 원군(?)을 만남에 따라 의료계는 고무된 분위기가 역력하다.

지난 5일 김세곤 의협부회장과 이원보 경상남도의사회 회장, 김양수 진주시의사회 회장 등이 직접 신안면 실태조사에 나서 이장협의회 대표들과 면담했으며, 7일 의협과 시도의사회장 연석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다.

한편 산청군 일대 주민들은 앞으로도 분업 반대 집회와 서명운동에 나설 예정이며, 농어촌 지역 상당수가 비슷한 환경이란 점을 감안할 때 2월집회를 계기로 농촌지역과 의협과의 의약분업 폐지 연대투쟁 가능성까지 대두되고 있어 의료계 투쟁에 대한 관심이 앞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