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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모두 모인다"…과별 결전의지 '강경'
[ 2004년 02월 09일 02시 45분 ]
2월 22일 여의도에서 열릴 전국의사궐기대회가 목전에 다가옴에 따라 각과 개원의협의회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 동참 의지를 되새기는 결의문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결의문에는 공통적으로 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약분업의 전면 수정, 사회주의식 의료제도 철폐 등에 대한 요구 내용을 담고 있다.

소아과개원의협의회는 9일 성명서를 발표, "의료의사회주의화와 붕어빵식 규격진료, 건보 재정을 악화한 의약분업 등 불합리한 모든 의료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이번 궐기대회에 전원 모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개협은 성명서에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제도 전반 개혁▲의료사회주의 획책 중단 ▲경증질환 본인부담금 인상 반대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방사선과개원의협의회도 이날 "잘못된 의약분업정책의 방치로 인해 국민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이 주인이되는 의료민주화와 의협의 범국민의료민주화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 역시 같은날 "사회주의적 신념에 사로잡힌 의료 정책 입안자와 정책 결정자들의 아집으로 인해 퇴행적 의료로 흘러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시장경제에 합당한 의료가 되기 위해 이번 궐기대회에 반드시 참석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마취통증의학과개원의협의회는 이들 개원의협의회에 앞서 "진료비 삭감 등 비민주적인 행위를 중단하고 국민들이 의사에게 진료받은 내용대로 보험급여할 것을 촉구한다"며 "의료민주화와 국민의 권리 회복을 위해 이번 궐기대회에 적극 동참한다"고 말했다.

일반과개원의협의회도 "의사의 신뢰 회복과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각종 의료제도를 뿌리부터 다시 고쳐야 한다"며 "이번 전국의사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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