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내 진통제시장 '영역 세분화' 현상 뚜렷
[ 2004년 02월 13일 10시 35분 ]
진통제 시장에 '영역 세분화'라는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세계적인 진통제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타이레놀'이 영역 세분화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영역 굳히기에 들어갔다.

타이레놀의 생산사인 얀센은 최근 '두통·치통·생리통'이란 3가지 통증에 복합사용 돼 오던 기존 진통제 시장의 편견을 타파하며 생리통 전용 진통제 '우먼스 타이레놀'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앞으로 '타이레놀'을 두통전용 진통제로, '우먼스 타이레놀'을 생리통 전용 진통제로 명확히 구분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주)유유는 젊은 여성에게 많은 편두통을 타겟으로 '이미그란'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편두통의 경우 일반 진통제를 먹어도 증상이 별로 호전되지 않는 특징이 있어 시장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노바티스의 카펠고트와 수도약품의 미가펜 등도 편두통 전문치료제들로, 진통제의 영역세분화에 일조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반진통제는 두통, 치통, 생리통 등 대부분의 통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되면서 일반인들이 부작용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돼 왔다.

하지만 실질적인 시장규모가 영세할 것으로 판단된 탓에 그 동안 각 제약회사들이 영역세분화를 꺼려왔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런 점에서 이들 회사의 진통제 영역세분화는 소신있는 결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도 진통제의 영역 세분화 추세에 반색하고 있다.

한 대학병원 약제팀장은 "진통제가 영역별로 제품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진통제 복용환자들도 부작용으로부터 보다 안전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대학병원 약제부장 역시 "진통제 남용시 일시적으로 통증만 없앰으로써 병이 나았다는 착각에 빠지고 결국 진정한 치료를 가로막는다는 점"이라며 "영역 세분화는 이러한 위험요소를 줄여줄 것"이라고 평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