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병용·금기약물 처방·투여시 고려사항 및 기준마련 등을 집중 심의할 의약품사용평가위원회를 내일(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23일 심평원은 24일(화) 의약품사용평가위원회 제1차회의를 갖고, 위원장 선출, 위원회 관련 추진경과 보고, 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위원회에서는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을 위해 처방·투여시 고려할 사항, 특히 두 가지 의약품을 동시에 투약했을 때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등 병용투여하지 말아야 하는 의약품 리스트를 비롯 투여금기사항 등에 대한 의약품의 사용기준을 대해 심의한다.
위원회는 의사, 약사 등 임상전문가를 비롯 관련 학계 전문가, 소비자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을 포함 모두 11명의 위원(임기 2년)으로 구성됐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적절한 의약품 사용 기반을 마련키 위한 일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사항을 바탕으로 병용금기 162종류 및 특정연령대 금기 성분 10개를 1차 고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