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엄대용)가 최근 개소 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21세기에는 한국생명과학이 세계 최고가 되는데 중추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4일 연구소에 따르면 성균관대 서정돈 총장과 삼성서울병원 원장단, 연구소 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우수연구논문상과 연구장려금, 모범사원 시상 등을 통해 연구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연구논문상에 유전체연구센터 김덕환 박사, 성대의대 김경규, 박명규, 진동규, 이제호, 유병철 교수가 각각 수상했으며 연구장려상에는 장인익, 김치화, 박선영, 송태용, 박용두, 손대열 연구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구소 엄대용 소장은 "연구소는 지난 9년간 생명과학분야 연구에 대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센터를 형성했다"며 "21세기 한국 생명과학 연구부문을 세계 초일류급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연구소로 발전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연구소는 '의학발전과 인류복지공헌'을 이념으로 지난 95년 2월 21일 개소해 현재 분자의학연구센터, 유전체 연구센터, 임상의학연구센터와 연구지원실 등 3센터 1지원실 체제로 구성, 연구책임자 140여명과 19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중인 전문 연구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