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가병원 제 12대 병원장에 이규문 테오도라 수녀[사진]가 취임했다.
이에 따라 병원은 최근 제10, 11대 병원장 홍종숙 이자벨 수녀의 이임식과 제12대 신임병원장 이규문 테오도라 수녀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를 비롯한 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 성바오로병원장 김기순 수녀, 성빈센트병원장 남옥윤 수녀 등 300여 명의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전 병원장 홍종숙 이자벨 수녀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재임기간동안 심화되는 의료경쟁, 경영악화 등 어려운 시기에 함께 헌신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임 병원장 이규문 테오도라 수녀는 "병원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의 변화에 노사, 경영자, 종사자 관계가 아닌 사랑과 신뢰, 이해와 화합으로 하나 된 집합체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신임 병원장 이규문 테오도라 수녀는 8대(1991.4.1∼1995.2.28) 성가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재단 총경리를 맡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