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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 장관, 취임후 재산 883만원 줄어
[ 2004년 02월 26일 13시 11분 ]
복지부 김화중 장관은 장관급 국무위원중 유일하게 지난해 취임후 재산이 883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또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은 지난해 행정부 1급 이상 공직자 581명중 재산 증가율이 7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자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증감 현황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은 지난해 재산이 무려 5억9845만원이 증가, 전체 공개대상자중 재산증가율에서 7위를 기록했다.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 수는 전체 581명중 437명이며, 이중 1억 이상을 늘린 사람이 93명에 달했다. 반면 재산이 줄어든 사람도 140명에 달했다.

특히, 복지부 김화중 장관은 현재 재산이 총 3억638억원으로 국무위원중 유일하게 재산이 883만원 줄었다고 신고했다.

장관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정통부 진대제 장관으로서 총 재산이 129억5975만원에 달했다.

특히, 진 장관은 전 직장 퇴직금 등 30억147만원이 즐어나면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고위공직자중 가장 많은 재산보유자로 기록됐다.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장관중 유일하게 6억7600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신고됐다.

지은희 여성부 장관도 재산을 3억8400만원으로 신고했고, 지난해 1억2000여만원이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재산은 2억552만원에서 4억4890만원이 늘어 총 6억5442만원이 됐으며, 전체 공개대상자중 12번째로 재산이 많이 늘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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