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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콜라겐 이용 인조피부 국내 첫 등장
[ 2004년 03월 01일 10시 22분 ]
돼지 콜라겐을 이용한 인조피부가 국내 처음으로 도입됐다.

의학 벤처기업 메디룩스(대표 백철승)는 1일 일본 군제(Gunze)사의 인조피부 '펠낙(Pelnac)'[사진]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화상,외상 등 피부 손상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펠낙(Pelnac)은 돼지 콜라겐을 추출해 만든 제품으로 인체에 친화적이고 회복률이 뛰어나다.

펠낙(Pelnac)은 기존 제품과 달리 상처 부외와의 밀착성이 높아 손등이나 얼굴,발 같이 상처부위가 좁고 곡면인 부위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도 화상과 같은 심한 피부 손상을 입은 환자의 경우에도 식염수에 5초 가량만 담궈 두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교통사고와 같은 응급 시 신속한 치료도 가능케 해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펠낙은 사람피부와 가장 가까운 성질을 지닌 돼지 콜라겐을 추출해서 만들어 인체 친화성이 높고 새살이 빠르게 차올라 상처부위가 매끄럽게 치유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조피부 시장은 일본이 약 180억원, 국내가 약 8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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