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이 시도의사회와 시군구의사회, 개원의협의회 정보이사 400여명으로 구성된 사이버홍보팀을 발족, 의료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여론형성에 나선다.
의협은 2일 "국민에게 부담만 지워준 고비용 저효율의 의료정책의 실정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의료계를 매도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적인 사이버홍보팀을 발족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홍보팀은 의협 노만희 총무이사가 총책임자(sysop)를 맡게 되며, 시도의사회와 시군구의사회 정보이사나 공보이사 250여명과 대한개원의협의회, 분과개원의협의회, 의학회, 각 분과학회 정보이사, 참여 희망 회원 등 400여명으로 1차 구성된다.
이를 위해 의협은 홈페이지(www.kma.org) 내에 사이버 홍보팀 커뮤니티를 개설한 상태이며, 6일까지 각 정보이사와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1차 가입신청을 받는다.
사이버홍보팀은 의약분업 문제점, 공단의 인사 비리 및 방만한 운영, 단일보험자 횡포 등을 담은 기사나 논설, 대정부 요구사항 및 성명서 등을 국민과 정부, 정당, 언론매체, 시민단체 등에 적극 홍보해 대국민 신뢰회복, 저비용 고효율 의료제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협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4월 총선에서 친의료계 인사가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의료계 요구가 관련법 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론 형성을 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이버홍보팀은 서울시의사회 이명진 정책이사가 처음 제안, 시도의사회 등으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