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약국, 의원 추월…총청구액 역전
[ 2004년 03월 04일 20시 26분 ]
의원급 의료기관의 보험급여 총청구액이 최근 2년새 5천억원 이상 줄어들면서 올해 1, 2월에는 약국 총청구액에 추월당하는 기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이는 의약분업 이후 의원 개원이 크게 늘어난데다 급여비 청구액까지 매년 줄어들어 개원가가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음을 반증한다.

복지부가 4일 공개한 보험재정현황자료에 따르면 2월 한달간 요양기관 종별 급여비 청구액은 종합병원이 3518억원, 약국이 3492억원인데 반해 의원은 3466억원으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적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월별 총청구액이 종합병원이나 약국보다 적었던 것은 사상 처음으로, 올해 1월이후 가시화된 조짐이 보다 분명해 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1월의 경우에도 의원의 총청구액은 3803억원으로 종합병원 3574억원보다 앞섰지만 3849억원을 청구한 약국에 밀렸다.

이 같은 역전극은 2001년 이후 종합병원과 병원, 약국의 총청구액은 매년 늘었지만 의원급 의료기관은 오히려 감소한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복지부가 발표한 2001~2003년간 재정현황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연간 청구액은 종합병원이 2001년 3조5317억원에서 2002년 3조7505억원, 2003년 4조473억원으로, 병원이 같은 기간 823억원에서 923억원, 1096억원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약국 또한 2001년 3조5589억원에서 2002년 3조7460억원, 2003년 3조9654억원으로 매년 5~6% 청구액 증가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의원은 2001년 4조8464억원에서 2002년 4조6066억원, 2003년 4조3177억원으로 해마다 5~6% 청구액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2001년 1월 의원 청구액이 약국보다 1047억원 많았지만 2002년 1월에는 844억원, 2003년 1월에는 626억원으로 격차가 좁혀졌고, 올해 1월에는 순위가 바뀌었다.

특히 개원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급 청구액은 최근 13개월 연속 전년도 같은달보다 적을 뿐만 아니라 올해 1,2월 청구액이 3년전인 2001년에도 훨씬 못미쳐 개원가가 수가인하와 재정안정대책, 경기악화의 직격탄으로 인해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