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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난청 조기진단과 치료 강좌
[ 2004년 03월 12일 01시 37분 ]
건양대병원(원장 이영혁)은 18일(목)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난청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양대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에 성공한 사례를 바탕으로 난청환자 및 난청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난청과 인공와우 이식수술 관한 이해를 돕고자 계획된 것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날 강좌에는 신생아 청력검사를 통해 고도 난청으로 판명된 아이들의 부모 뿐만 아니라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앞둔 환자 및 보호자들도 함께 참여한다.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유신영 교수는 "현재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장치와 기술의 발달로 고도 감각신경성 난청을 앓고 있는 성인과 어린이들에게 믿을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다"며 “인공와우 이식수술에 대한 더욱 정확한 시술과 연구를 통해 환자들이 수술을 위해 타지역까지 찾아가는 수고를 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생아 난청의 경우 진단과 청각재활이 늦어질 경우에 언어 습득과 발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진단에 따른 보청기나 인공와우이식 등의 적절한 청각재활이 빨리 시행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박동준기자 pdj28@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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