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아지스로마이신, 매독에 효과 없다"
[ 2004년 03월 14일 19시 32분 ]
샌프란시스코의 매독 환자들이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최근의 한 보고는 페니실린(penicillin)이 매독에서 선택되는 치료제라는 현행 권고안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미국 질병관리센터(CDC)가 밝혔다.

CDC 연구진은 최근 수년간 미국에서 매독 발생률이 증가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문제가 되는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로, 2002년 그 지역은 미국에서 일차성 및 이차성 매독의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매독 환자들을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 특정 질병관리 프로그램이 시작됐는데, 그 프로그램에서는 페니실린을 편리하게 대체할 수 있는 아지스로마이신을 단독 경구요법으로 투여했다. 이러한 치료법을 쓴 근거는 HIV 감염 환자에서 유효성을 보여주었던 몇몇 소규모 연구에 있었다.

그러나 2003년 4월 샌프란시스코 보건당국은 매독 환자들이 아지스로마이신 치료에 듣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2002년 9월부터 2003년 7월 사이에 7건의 또 다른 치료 실패가 있었음도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MMWR) 3월12일자에 보고됐는데, 그에 따르면 모든 환자들은 남성이었고 동성애자임을 스스로 밝혔다. 5명의 환자는 HIV에도 감염돼 있었다.

모든 환자에서 페니실린이나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은 매독 감염을 성공적으로 완치시켰다.

CDC 연구진은 "비록 페니실린이 여전히 매독의 선택약이기는 하지만, 페니실린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2g용량의 아지스로마이신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치료 유효성이 제대로 입증돼 있지 않고 HIV 감염 환자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면밀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고: Mor Mortal Wkly Rep CDC Surveill Summ 2004;53:197-198>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