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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페이스·휴비츠·썸텍 '우량 3선'
[ 2004년 03월 16일 02시 50분 ]
탄핵정국의 영향으로 증권시장 전반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기업체들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체성분분석기 전문업체인 바이오스페이스, 의료용 화상시스템업체 썸텍, 안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휴비츠 등 3개 사가 화제의 주인공.
16일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바이오스페이스와 썸텍 등 2개사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각각 12.0%·11.89% 급등한 3640원, 6210원을 기록,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휴비츠 역시 지난 12일부터 연일 상세를 보이며 16일 오전에는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증권은 이들 업체를 '우량 의료기기 3선'으로 추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오스페이스와 관련 동원증권은 "비만인구 증가 속에 비만 및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인해 시장의 수요확대가 전망된다"며 "FDA 승인을 통한 미국시장 등 신규시장 개척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동원증권은 또 썸텍에 대해 "의료용, 산업용 화상 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 및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신제품 출시 및 수출 가시화로 올해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휴비츠의 경우 "주력제품인 자동검안기 제품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 위 및 세계시장의 9%를 점유하고 있다"며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올해 이후 수익성이 호전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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