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병원, 제약 등 보건산업의 각종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관련 협회 등이 참여하는 보건산업발전협의회(위원장 김화중 복지부장관)를 이달중 발족한다.
복지부는 16일 "보건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제도 등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산업발전방안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체, 협회가 참여하는 보건산업발전협의회를 발족키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산업발전협의회에는 복지부장관과 보건산업진흥원, 병협, 보건산업벤처협회, 제약협회 등에서 16명으로 구성된다.또 협의회 산하에 의약품, 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의료서비스 등 5개 산업별발전협의회를 구성하며 여기에는 협회와 산업계, 학계, 정부에서 12~16명으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5대 산업별발전협의회에서 논의한 규제개선방안과 산업 육성 종합계획 등을 심의하며, 산업별 추진사항 점검, 보건산업발전 안건 협의 등을 맡는다.
이와 함께 5대 산업별발전협의회는 업계 애로사항, 불필요한 제도·규제 등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 보건산업발전협의회에 상정한다.
복지부는 24일까지 5개 산업별 전문가토론회 등을 거쳐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한 뒤 이달 31일 보건산업발전협의회를 열어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복지부는 5월말까지 산업별 발전방안을 마련해 공개토론회 등을 거쳐 6월말까지 합의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보건산업발전협의회는 산업적 측면에서 각종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발족한 것이기 때문에 의협은 제외했다"고 말했다.
보건산업발전협의회 위원은 복지부 김화중 장관, 보건산업진흥원 이경호 원장,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 식품공업협회 박승복 회장, 의료용구공업협회 김서곤 이사장, 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 보건산업벤처협회 박인출 회장, 병협 김광태 회장, LG생명과학 양홍준 대표이사, CJ(주) 김주형 대표이사, (주)리스템 문창호 대표이사, (주)코리아나 유상옥 대표이사,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 식약청 심창구 청장, 복지부 정병태 보건정책국장, 복지부 임종규 보건산업진흥과장 등이 참여한다.
[자료실][복지부]보건산업발전협의회 구성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