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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리콕시브는 인도메타신의 대체제"
[ 2004년 03월 17일 10시 03분 ]
통풍 환자의 치료에서 에토리콕시브(etoricoxib)를 1일 1회 투여하는 것이 인도메타신(indomethacin)을 1일 3회 투여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텍사스대학의 버나드 루빈 박사팀은 Arthritis and Rheumatism 2월호에서 임상적으로 진단된 통풍의 급성 발작을 경험하고 있던 환자 189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이같이 밝혔다.
미국과 필리핀, 콜롬비아 등 3개국 42개 지역에서 조사된 이 환자들은 무작위로 나뉘어 8일 동안 1일 120mg의 에토리콕시브이나 1일 3회 인도메타신으로 치료받았다.
그 결과 환자 자신에 의한 통증 평가는 두 그룹에서 비슷했다. 또한 연구팀은 "유효성의 발현, 염증 징후의 감소, 치료 반응에 대한 환자 및 연구자의 전반적인 평가"도 에토리콕시브 그룹과 인도메타신 그룹이 서로 유사했다고 보고했다.
더욱이 연구팀은 에토리콕시브가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내약성이 우수했으며, 인도메타신보다 약물 관련 이상반응과 위장관 및 심혈관 이상반응의 발생률이 낮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급성 통풍 치료에서 인도메타신의 대체제로 에토리콕시브를 사용할 수 있음을 지지해주고 있다"는 결론졌다.
<참고: Arthritis Rheum 2004;50:598-605>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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