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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팔꿈치통증에 프로로테라피 효과적
[ 2004년 03월 21일 10시 52분 ]
재발하는 팔꿈치 통증에 프로로테라피가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서경문, 김돈규 교수팀은 최근 1999년부터 현재까지 6000건 정도의 프로로테라피 시술사례를 종합, 효과를 입증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프로로테라피는 통증의 원인인 찢어진 힘줄을 효과적으로 재생시킨다.

지금까지 프로로테라피는 만성요통 및 무릎 관절통증 등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번 논문에서는 골프 앨보우, 테니스 앨보우로 알려진 팔꿈치 통증에 효과적임을 증명해 주목된다.

근육골격계 통증은 주부들에게도 많고, 골프, 테니스, 베드민턴, 볼링, 암벽등반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아주 흔한 질병환이나 재발이 흔한 난치병으로 알려져 왔다.

이 질환에 걸리면 문고리를 못 돌리고, 커피잔을 떨어뜨리거나 악수하는 것이 두려원 사람만나는 것을 기피하는 경우도 생겨 결국 우울증 까지도 올 수 있다.

그동안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스테로이드라는 강력한 항염 작용의 약물을 주사했으나 이 약물은 단기 효과는 우수하지만 재발의 경우에는 효과가 없었다.

단기적 통증 감소를 위해 자주 주사함으로써 오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프로로테라피의 경우 시간은 걸리지만 완치를 경험한 많은 환자가 다시 운동과 생업에 통증 없이 복귀했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서경문 교수는 "이번 논문은 프로로테라피가 재발하는 팔꿈치 통증에 아주 효과적인 치료의 한 방법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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