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미나·S정 등 향정신성의약품들이 전통의 마약인 대마초를 제쳤다.
경찰청 마약수사과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1일 동안 마약류 사범을 집중단속한 결과 모두 714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히로뽕이 405명(56.7%), 러미나·S정 133명(18.6%) 등 향정신성의약품 위반 사범이 가장 많았다.
대마초 흡연 등 대마사범은 111명, 아편 등 마약사범은 26명이다.
이 같이 향정신성의약품들이 대마초보다 기승을 부리는 것은 마약으로 분류된 대마초에 비해 조제와 구입이 쉽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성별은 남성이 597명(83.6%), 여성은 117명(16.4%)이었으며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220명(30.8%), 40대 182명(25.5%), 20대가 53명(7.4%)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