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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의료사회주의 막을 수 있는 시점"
[ 2004년 03월 29일 07시 06분 ]
의료계 내부에서 총선을 의료사회주의를 막을 수 있는 시점으로 규정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인 대국민 설득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의사회는 최근 '4·15총선에 즈음하여'라는 성명서를 통해 의협에 대해 이같이 촉구하고 의협에 대해 회원들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천만명 서명운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은 "현 상황은 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전문가의 자율성을 훼손하는 의료사회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위험한 음모들이 가려지고 있다"며 "총선을 통해 의료소비자인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규격화된 하향평준화의 사회주의로 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유의사회는 또한 "의료사회주의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유민주주의체제의 훼손을 통한 사회주의 건설 사회주의 체제 건설"이라며 4·15총선을 "의료사회주의를 막고 의료계의 정치세력화를 이룰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고 규정했다.

자유의사회는 이와 관련해 의협에 대해 "정부로부터 대답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천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하라"고 요구하고 "진료실과 거리로 나가 회원들과 국민들의 설득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회원들에 대해서도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의료의 역사의 새장을 열어 나갈 기회를 평개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박동준기자 pdj28r@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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