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항생제 남용…소아 축농증 5년새 4배증가
[ 2004년 03월 31일 02시 20분 ]
항생제 남용으로 어린이 축농증 환자 수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조중생 교수가 지난 5년간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1999년 축농증으로 진단 받은 초등학교 이하의 어린이 환자가 1104명이었던 것이 2001년에는 2649명, 2003년에는 2999명으로 약 3배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또한 축농증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경우도 1999년 17명에서 2001년에는 53명 2003년에는 66명으로 4배에 가까운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처럼 소아 축농증 외래환자 증가현상에 대해 조중생 교수는 "1차 의료기관에서 2~3주간의 약물치료만으로 상태가 좋아졌던 예전과 반해 최근에는 약물 효과가 떨어져 3차 의료기관까지 오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축농증 수술이 급격하게 증가된 이유는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아닌 비전문인에게 단순한 코감기 등으로 오진돼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조 교수는 전했다.

특히 조 교수는 초진단계에서 축농증 1차 약물인 페니실린 제제가 아닌 다른 약물을 사용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 정작 효과가 있는 페니실린 제제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도 수술증가의 주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대부분의 소아 환자들은 자신의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비동염 증상을 보이면 보호자가 조기에 전문의를 차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급선무"라고 조언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