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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올 발기부전 질환 홍보 강화
[ 2004년 04월 04일 08시 33분 ]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 판매 증가를 위한 일반인 대상 홍보 전략을 구사한다.

GSK은 올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질환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GSK의 이 같은 방침은 발기부전 환자 수가 지난 1995년말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억5200만명이던 것이 오는 2025년께는 3억22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GSK에 따르면 레비트라는 발매 전부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치료제로, 그 동안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에게 질환과 약물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따라서 앞으로는 병원이나 의사 중심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상대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GSK은 또 발기부전 포털 사이트(www.edclinic.co.kr)를 활성화시켜 발기부전으로 고민하고 있는 일반인에게 질환과 치료법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리기로 했다.

이 사이트를 통해 발기부전의 정의와 원인, 극복방법 등을 비롯 파트너가 발기부전에 걸렸을 때 상대방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한 가이드 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사이트를 통해 환자들의 개인 사생활 보장을 위해 온라인 상으로 전문의료인과 공개-비공개 상담도 활발히 벌일 계획이다.

GSK은 이 밖에 올해안에 일반인을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일반인들의 성생활과 발기부전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설문조사도 벌일 방침이다.

GSK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환자들에게 발기부전의 심각성을 알려 정확한 치료를 받게 하자는 목표 아래 발기부전과 치료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줘 환자들이 자연스럽게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전달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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