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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개원의協 "회원 갈증·피로 해결"
[ 2004년 04월 05일 15시 20분 ]
성형외과 개원의협의회는 의료계와 일반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회무를 집중할 방침이다.

성형외과 개원의협의회 김영진 신임 회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개원 환경이 가장 어려울 때 회장을 맡았다”면서 “회무를 시작한 만큼 회원들의 갈증과 피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의사 사회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성형전문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계가 성형외과 전문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회원들이 의사회에 가입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의사회 임원에도 참여하도록 해 외과계 동료란 인식과 함께 선후배 관계를 복원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일부 국민들이 성형외과 전문의에 대해 좋지 않은 시각을 보이고 있다”면서 “봉사활동 시간도 늘리고, 행동과 진료태도 등을 개선해 오해를 불식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수교육과 관련, 김 회장은 개원의 대상 심포지엄을 보다 활성화하는 한편 최선 지견과 신의료기술 등을 회원들이 신속히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소개했다.

특히 김 회장은 “일부 성형외과 개원의들이 지나친 광고행위를 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시술을 해 의사들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측면이 없지 않다”며 “강력한 자율정화 결과 현재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못박았다.

가칭 미용외과학회와의 갈등 해결책에 대한 질문에는 “의사 사회가 열악해져 가면서 발생한 증상일 뿐 현안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해 향후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된다.

김영진 회장은 “회원들의 수입이 감소하고 있으며, 정당한 보험진료에 대한 보상이 크게 미흡한 게 사실”이라며 “진료수가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전체 의료계와 아픔을 같이하는 개원의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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