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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 건국大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 2004년 04월 06일 01시 59분 ]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www.hit.co.kr)은 건국대학교병원과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내년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총 사업 규모는 89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건국대학교병원이 신축중인 856 병상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 종합대학병원에 핵심 IT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현대정보기술은 삼성SDS, LG CNS, 동양시스템즈를 제치고 선정, 의료정보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2005년 4월까지 진료 전과정을 지원하는 처방전달시스템(OCS)을 비롯해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진단검사의학정보화시스템(LIS), 전사자원관리시스템(ERP), 데이터웨어하우스(DW), 의무기록 광파일시스템, 그룹웨어 등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현대정보기술이 구축하는 시스템은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 네트워크는 물론 사용자 교육시스템까지의 모든 전산자원을 병원운영관리의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 중심의 통합된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현대정보기술은 △닷넷이 아닌 대형 사이트에서 이미 검증된 강력한 보안기능이 장점인 자바 기반의 J2EE 플랫폼 채택 △시스템 유지보수와 확장이 간편한 컴포넌트기반개발(CBD) 방법론 적용 △주요 업무용 서버 무정지시스템 구성 △클라이언트서버(C/S)환경 수준의 정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건국대병원측은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본격적인 사무지능 서비스 구현과 함께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선진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내 시시템통합(SI)업체 최초로 의료SI사업을 시작한 현대정보기술은 그 동안 을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이대목동병원, 서울아산병원, 한양대병원, 국민건강관리공단 일산병원 등 전국 30여개의 대형 병원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확보한데 이어 다시 한번 대형 레퍼런스 사이트를 확보함에 따라 의료정보화분야에서 확실한 선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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