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선관위, 선행 베풀고도 구설수…'울상'
[ 2004년 04월 08일 10시 41분 ]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를 담당해야 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특정 정당의 후보자가 대표로 있는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달 27일 과천에서 열린 '깨끗한 선거 및 사랑 나눔 콘서트'라는 행사를 후원했고, 이 행사에서 얻어진 수익금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토록 돼 있었다.

하지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이 17대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이자 현직 의원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선관위는 행사 기획 단계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소아백혈병 환자를 돕는다는 행사 자체의 취지가 좋아 후원하게 됐다"며 "사전에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진행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공명 선거를 유도해야 할 선관위가 의도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원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깨끗한 선거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환자들에게 좋은 일도 했다고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면 총선시민연대는 "선관위의 사소한 부주의가 부른 화(禍)"라며 신중치 못한 행정을 지적했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선관위의 부적절한 처사는 분명해 보인다"며 "구설수에 오를만 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민연대는 이번 사안이 선관위의 본의와는 다르게 불거진 이상, 공식적인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랑나눔 콘서트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현재 정산 중에 있으며 이르면 5월말 소아백혈병협회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