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醫, 현금영수증제 시행 우려-낙관 교차
[ 2004년 04월 09일 03시 34분 ]
내년 1월 병의원 등에서 시행되는 현금영수증제와 관련, 의료계에서는 세부담 가중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현재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지방의 한 개원의는 9일 “지금까지 의료기관들은 보험수입 적자를 그나마 비보험 수입으로 메우고 있는데 이것마저 세금 때리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거래내역을 투명화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의료기관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금 부담이 가중되면 폐업까지도 고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반면 서울의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정부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의료기관의 카드 매출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성형외과의 경우 국세청의 특별관리대상이기 때문에 숨은 돈을 찾으려 해도 더 나올 게 없다”고 잘라 말했다.

특히 그는 “현재 성형외과는 타 업종보다 세율이 두배나 높다”며 “성형수술 환자 거의 대부분이 카드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현금영수증까지 발급한다면 성형외과도 다른 업종과 동일한 세율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 관계자는 “이미 대부분의 진료수입이 드러나 있지만 일부 소액진료비와 비보험 부분까지 노출되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세금부담이 다소 늘어나겠지만 큰 폭은 아닐 것”이라며 “협회 차원에서 대책과 절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재경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예정대로 현금영수증제를 시행할 것”이라면서 “의료기관의 세부담이 늘어난다면 이는 그동안 탈루해 왔다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