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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5개 병원 의료기관평가 첫 시행
[ 2004년 04월 09일 04시 00분 ]
전국의 42개 종합전문요양기관을 포함한 총 95개 병원들이 올해 처음으로 의료기관평가를 받게 됐다.

또 그동안 병협과 복지부간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던 의료기관평가 실무위원회의 위원구성도 병협이 추천하는 위원과 정부에서 추천하는 인원을 동수로 구성키로 최종 결정됐다.

복지부는 9일(금) 오전 의료기관평가위원회 1차회의를 갖고, 올해 처음 도입되는 의료기관평가를 우선 42개 종합전문요양기관과 대형병원 순으로 총 95개 병원에 대해 우선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그동안 복지부와 병협간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여졌던 실무위원회 구성도 당초 복지부에서 제안했던 10명보다 2명이 더 많은 총 12명으로 최종 합의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실무위원은 진흥원에서 추천하는 인사 1명과, 기획실장급으로 국립대병원에서 QI(의료 질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의사 1명을 새로 추가키로 했다.

실무위원회 위원구성은 ▲오석준(위원장) 병협 표준화·수련위원장 ▲최희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성익제 병협 사무총장 ▲성영희 간협 임상간호사회장 ▲이용균 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김윤 성균관대의대 교수 ▲민인순 심평원 평가실장 ▲이평수 공단연구센터 소장 ▲임배만 아산병원 관리본부장 ▲김자혜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 사무총장 ▲강민규 복지부 사무관 ▲서석완 병협 교육수련부장 등에 2명이 더 추가된다.

이와관련 한 실무위원은 "이달부터 실무위원회를 본격 가동하여, 평가기준 등 구체적인 의료기관평가 실행방안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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