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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붙이는 진통제 '듀라제식' 또 리콜
[ 2004년 04월 11일 09시 36분 ]
다국적 제약사 얀센의 패취형 진통제 '듀라제식'이 두번째로 리콜을 실시한다.

얀센은 최근 일부 듀라제식 제품이 아편제제인 펜타닐이 너무 적게 또는 너무 많이 방출될 소지가 있어 회수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듀라제식의 제품 결함에 의한 리콜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회사측에 따르면 펜타닐이 너무 적게 방출되면 이를 사용해오던 환자가 금단증상을 일으킬 우려가 있으며 반대로 너무 많이 방출되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2차로 회수된 제품은 1시간동안 펜타닐 75㎍이 방출되는 것으로 배치 번호는 지난 2월에 회수조치된 것을 포함해 0327192, 0327193, 0327194, 0327195, 0330362이다.

얀센은 이 배치번호가 적힌 듀라제식 패치를 가지고 있는 환자는 의사 또는 약사를 찾아가 결함이 없는 오전한 패치로 바꾸고 결함이 있는 패치에 노출된 사람은 비누가 아닌 물로 씻을 것을 당부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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