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환인제약, 아캄프롤 소송 국내까지 비화
[ 2004년 04월 11일 11시 16분 ]
환인제약이 알코올 중독치료제 '아캄프롤'의 생산 및 판매권에 대한 중대 위기에 처했다.

최근 프랑스 머크 산테사가 지난해 국제상공회의소 중재재판소가 내린 "환인제약의 아캄프롤 생산 및 판매 중단과 175만유로 배상"에 대한 집행을 해달라며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소를 제기한 것.

국제중재재판소는 작년 11월 "환인제약은 아캄프롤 제제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하고 175만 유로를 머크 산테사에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환인제약은 판결 즉시 비밀유지계약에 의거한 채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함께 채무부존재확인의 소(訴)를 국제상공회의소 중재재판소에 제기했다.

하지만 국제중재재판소의 재판결이 나오기도 전에 산테사가 국내 법원에 중재판결의 집행을 요구하는 소(訴)를 제기하면서 환인제약에게 또 다시 위기가 도래했다.

환인제약은 서울동부지방법원에도 국제중재재판소에 제기했던 내용과 동일한 소(訴)를 제기하며 배수진을 쳤지만 관례상 중재재판소의 판결은 영향력이 있어 국내 법원의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환인은 일단 배상금은 지불하더라도 생산 및 판매권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환인의 의지는 지난해 재무제표상에 배상금 175만유로에 상응하는 액수를 비용인식으로 책정한데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몇 년간 공을 들여 시장을 형성해 놨는데 생산 및 판매권을 넘겨줄 수는 없다"며 "국내법원이 판결시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송의 발단은 환인제약이 지난 1995년 4월 알코올 중독치료제 '아캄프로세이트'의 국내도입 검토를 위해 프랑스 라파사와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사업 추진 중 양사의 이견이 발생했고 급기야 본계약 체결이 무산되는 사태가 벌어져 환인은 독자적으로 제품을 개발했지만 이에 대해 라파사를 인수한 산테사가 환인의 독자행위가 '비밀유지계약 위반'이라며 소를 제기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