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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 당선자, "복지委서 약업계 문제 개선"
[ 2004년 04월 16일 01시 31분 ]
당초 예상과는 달리 대부분의 약사출신 후보자들이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23번으로 당선이 확정된 장복심 前 여약사회장[사진]의 활동에 보건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복심 당선자는 16일 데일리메디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17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 활동을 통해 약업계의 문제점 개선과 함께 전체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 당선자는 "그동안 약사회원들과 많은 분들의 열심히 성원해준 덕분에 당선된 것"이라며 "막중한 자리를 맞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특히 약사출신 후보자들이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것과 관련 "함께 일할 후보자들의 결과가 좋지 않아 보건의료계 대표로서 걱정이 앞선다"고 하고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준 회원들이 끝까지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7대 국회에서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원회에서 대해 장 당선자는 "약사대표로서 보건복지위원회를 생각해 왔으며 다른 위원회는 고려하지도 않았다"며 복지위 활동을 분명히 했다.

그는 보건복지위 활동을 통해 "약사출신으로 전체 약업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부당하거나 여러 사람을 위해 필요한 의약제도를 확립시키는 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약계의 의견만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보건의료계 전체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국민들의 성원을 받는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당선자는 강원대 약학박사 졸업하고 현재까지 대한약사회 부회장, 대한여약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약사회 내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박동준기자 pdj28@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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