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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당선자 "잘못된 의료제도 개선할 것"
[ 2004년 04월 15일 16시 09분 ]
의협 대외협력이사이면서 포천중문의대 교수인 한나라당 안명옥(사진) 비례대표 19번 후보가 17대 총선 당선자로 확정되면서 의료계의 정치세력화를 이끌 대표 인물이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안명옥 당선자는 15일 당선 직후 데일리메디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의료계와 국민 건강을 위해 17대 국회에 입성하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명옥 당선자는 “정말 너무나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줘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기대에 어긋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의료계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의료계 기대에 부응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명옥 당선자는 17대 국회에서 일하고 싶은 상임위원회를 묻는 질문에는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당연히 보건복지위원회”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여러가지 할 일이 있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잘못된 제도를 개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야 한다”면서 “국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그는 “이와 함께 여러 가지 갈등이 있는데 화합과 상생의 길을 가야한다”며 “서로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며, 정부와 의료계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못박았다.

안명옥 당선자는 “의사와 의료계, 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모든 보건의료종사자들을 위해 도구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너무나 많은 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국회에 들어갈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명옥 당선자는 맑은정치여성네트워크가 선정한 17대총선 여성 지지후보 102인 가운데 의료계 인사로 당당히 선정되기도 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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