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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멘스, MRI 신장비 '마그네톰 아반토' 출시
[ 2004년 04월 21일 01시 57분 ]
다국적 의료장비 생산업체 씨멘스메디칼은 최초의 TIM(Total Imaging Matrix) 기술을 갖춘 1.5T MR 시스템 '마크네톰 아반토'[사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마크네톰 아반토는 씨멘스의 새로운 1.5T MR 장비로, 새롭고 혁신적인 Tim 기술을 갖춘 장비다. 핵심인 Tim은 32RF 채널로(고주파 송수신 장치) 76 코일까지 조합이 가능한 혁신적인 코일 디자인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의 MR 단점 중에 하나였던 환자 검사 시간을 단축시키고 영상 품질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마크네톰 아반토는 강력한 그레디언트(경사자장)으로 무장, 이는 심장 검사를 빠르고 뇌 기능 분석을 상세하게 하는 장점을 제공한다.

아울러 MR의 단점 중 하나였던 검사 소음도 혁신적인 기술을 채택, 소음 수준을 현격하게 줄여 소음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97%까지 소음을 줄이는데 성공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크네톰 아반토의 이 같은 기술은 기존 MR 단점을 완전히 해결하고 촬영시 환자가 더 이상 헤드폰 또는 귀마개를 사용 할 필요가 없게 했다"며 "이 장비의 가장 큰 장점은 12분 만에 머리에서 발 끝까지 한번에 검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네톰 아반토는 지난해 10월 독일의 튀빙엔 대학병원에서 처음으로 가동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북미방사선학회(RSNA)에 소개, 혁신적인 기술력이 세계 영상 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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