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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염모제 1천만달러 中수출계약 중
[ 2004년 04월 21일 08시 30분 ]
국내 최대 염모제 생산업체 동성제약(대표 이양구·www.dongsung-pharm.co.kr)이 중국에 1000만달러 규모의 염모제를 조만간 수출할 전망이다.

동성제약은 21일 중국 최대 화장품 생산 및 유통전문회사인 윤생당에 염모제 1000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하는 수출계약을 곧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우선 내달 6일 20만달러어치를 1차 선적한 뒤 연내에 200만달러를 수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 제품을 5월2일 열리는 중국 화장품-세제용품 전시회 출품에 이어 같은 달 20일 개최되는 국제무역박람회에도 3개 부스를 마련, 관련 제품들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샤리프'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인 염모제 품목은 새치머리용 5-6-7호와 샤리프 빈즈 5종류 등 8가지로, 최근 중국 위생부로부터 정식판매허가를 취득했다. 이들 제품은 광주·성도·심양·북경·상해 등 중국 6개 주요 도시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조만간 수출길에 오를 염모제 샤리프는 기존 염모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두피보호용 모발처리제 조성물 특허와 모발내부로 깊숙히 침투시켜 염색된 모발이 탈색되지 않고 오래 색을 유지하는 조성물 특허기술을 채택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이에 앞서 지난 2001년 9월 윤생당과 염모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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