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후 위산분비 급증"
[ 2004년 04월 21일 10시 31분 ]
프로톤펌프억제제 오메프라졸(omeprazole)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 pylori)를 제균한 후 그 약제를 끊을 경우 반동적으로 위산분비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그러한 현상이 2개월 치료 과정을 거친 후 최고 2개월까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오메프라졸 치료후 여전히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양성인 환자에서는 그같은 반동성 위산분비가 관찰되지 않았다고 스코틀랜드 애버딘 로열병원의 더렉 길렌 박사팀은 Gastroenterology 최신호에 보고했다.

이 연구에는 12명의 헬리코박터 음성 환자와 20명의 양성 환자가 56일간의 오메프라졸(40 mg/day) 치료 과정 전과 치료 과정중에 그리고 치료 후 7일, 14일, 28일, 42일 56일째에 위산분비 검사를 받았다.

연구팀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음성 환자에서 반동적으로 최대하(p < 0.003) 및 최대(p < 0.003) 위산분비량이 나타났는데, 그같은 현상은 오메프라졸을 끊은 후 최소한 56일까지 지속됐다"고 보고했다.

이와 반대로 치료 후에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양성으로 남아 있던 환자에서는 그같은 반동성 위산분비가 일어나지 않았다. 4주 및 6주 째 약간 유의하게 최대 위산분비가 관찰됐을 뿐이다.

연구팀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 후 장기적인 반동성 위산분비 증가의 임상적 의의가 규명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들이 우려하는 바는 위식도 역류성 질환(GERD)과 같은 위산 관련 질환 환자에서 그런 증가가 프로톤 펌프 억제제에 대한 위존성을 어느 정도 유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연구팀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제균이 반동성 위산분비 증가를 가져온다는 이번 연구 결과는 그 세균의 치료가 GERD를 악화시키거나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 Gastroenterology 2004;126-980-988>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