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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뇌졸중 환자에 고혈압 유도 효과
[ 2004년 04월 26일 23시 56분 ]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노르에피네프린으로 유도된 동맥 고혈압이 안전할뿐더러 유익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Neurology 최신호에 보고됐다.

수석 연구자인 디미트리오스 게오르기아디스 박사는 “병태생리적인 고려와 더불어 이전에 나온 한 초음파 연구는 이러한 접근이 허혈성 병변의 관류를 증가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며 “이 방법은 위험한 상태에 있는 조직을 구하고 임상 결과를 개선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스위스 취리히대학의 게오르기아디스 박사팀은 이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후향적으로 급성 뇌졸중을 가진 환자 34명을 조사했다. 이 환자들은 최소 12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노르에피네프린 치료를 받았으며, 그 중 8명에 대해서는 혈전용해요법도 시행됐다.

1명의 환자는 심방세동과 심실빈맥이 발생, 노르에피네프린 주입이 중단됐다. 또 2명의 환자에서는 두내개 출혈이 관찰됐으며, 그 중 1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그밖의 다른 환자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 주입을 시작한 후 적어도 24시간 동안 심장의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모든 환자에서 혈압은 목표치의 15%를 초과하지 않았으며, 환자의 88%에서는 10%를 넘지 않았다.

이러한 소견은 급성 뇌졸중 환자에서 고혈압을 유도하는 방법이 안전하다는 것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연구팀은 결론졌다.

<참고: Neurology 2004;62:1193-1195>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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