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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항진균제 '푸코졸캡슐' 신발매
[ 2004년 04월 27일 01시 54분 ]
국제약품이 플루코나졸 5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진균제 '푸코졸캡슐'[사진]을 새롭게 발매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푸코졸캡슐은 진균의 세포막을 구성하고 있는 에르고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하는 항진균제로, 인체 구성 요소인 스테롤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칸디다를 비롯, 트리코피톤 등 각종 병원성 진균에 폭넓게 작용, 손발톱무좀, 발무좀을 비롯해 질칸디다증, 면역부전환자의 전신적 진균증에도 높은 치료율을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가장 큰 장점은 타 제제에 비해 간으로 대사되는 간대사율이 낮기 때문에 다른 간대사약물과 병용했을 경우에 발생하는 약물상호작용 및 간 관련 부작용이 경미하다는 점이다.

특히 다빈도로 처방되고 있는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 약물이나 칼슘채널차단제와 같은 고혈압치료약제와 병용시에도 낮은 약물상호작용 발생율을 보이기 때문에 다른 경구용 항진균제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980년대 개발된 푸코졸캡슐은 미국,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각종 진균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989년 허가를 취득한 이후 2003년 5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보이며 연간 20%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국제약품은 프코졸캡슐을 2004년 중점품목으로 선정하고 발매 첫 해 30억 매출을 목표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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