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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 차관, "올 응급의료 수가체계 개선"
[ 2004년 04월 28일 00시 50분 ]
복지부는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해 응급의료수가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강윤구 차관은 28일 서울대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는 아직도 크게 미흡한 실정이며, 정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예방가능 사망률이 50%가 넘는 것으로 드러나 주요 선진국이 10%대인 것과 비교할 때 보완할 점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정부는 2007년까지 예방가능한 응급환자 사망률을 20%대로 낮추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응급의료체계의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간 30억원에 불과하던 응급의료기금을 600억원 규모로 대폭 확충해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국가의 지원과 책임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강 차관은 “모든 응급의료기관을 지원하기 보다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차등지원해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적인 개선과 병원간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사업과 관련 강 차관은 취약지역에 응급의료센터를 건립하고, 화상 독극물 등 전문 응급의료센터 육성, 응급의료법 개정, 응급의료기관 질관리 평가방안 마련,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등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강 차관은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응급의료수가체계 개선, 응급의료 인력의 확충 등 응급의료체계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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