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내 불우환자 지원을 위해 결성된 함춘후원회(회장 김병국)가 최근 이틀간 병원에서 개최한 '제12회 불우환자돕기 바자회'가 온정의 손길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29일 후원회에 따르면 의료사회사업실 직원 및 서울대병원 자원봉사자 약 250 명이 판매자로 나선 이번 바자회에서는 100여 명의 교직원과 제약회사 등 80여 개의 기업체에서 기증한 옷, 어린이용품, 생필품, 도서류, 생활용품, 음식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바자회에서는 외부 기부금 1천600만원을 포함 약 8천만원의 수익금이 모였으며 전액 불우환자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병국 함춘후원회 회장은 "악천후 속에서도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2년 발족된 함춘후원회는 현재 1천여명의 교직원 등으로 구성, 불우환자 지원을 위해 회비 모금과 바자회, 일일찻집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