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최근 폭발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한 북한 용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안약과 항생제, 영양수액 등 6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병원측이 밝힌 지원의약품은 영양수액제 40병과 항생제 안약 50병, 인공누액안약 60병, 항생제내복약 3만4천5백정, 항생제 주사 260개 등이다.
병원이 지원한 의약품은 내달 1일 평양을 방문하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관계자를 통해 북한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의약품 지원과 관련해 병원은 "현재 용천지역 주민들의 의료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는 판단한 하에 향후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