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이 창립총회를 갖고 국내 의학발전의 종주단체로 자리잡을 것을 결의했다. 또 의학한림원은 노벨의학상 추진위원회를 설립한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서울의대 지제근 명예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지제근 회장은 “앞으로 학문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치는 석학정신으로 명실공히 의학 발전의 종주단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각 학회에서 추천한 기초와 임상 분야 의학자 167명의 정회원을 임명했다.
정회원의 임기는 5년이며 만70세까지 연임할 수 있고, 전공 분야에 따라 1개 분회와 분과에 소속된다.
전공별 분회는 △제1분회(생리, 생화학, 약리) △제2분회(해부, 병리) △제3분회(사회인문의학 계열) △제4분회(내과학) △제5분회(외과학 계열) △제6분회(방사선, 마취, 진단검사, 재활의학, 핵의학 등) △제7 분회(치의학, 약학, 영양학, 간호, 보건학 등) 등이다.
다만, 제7분회 정회원은 아직 선임되지 않았다.
특히 의학한림원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노벨의학상 추천위원회’를 둬 연구 의욕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