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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실버의류 실용화기술 지원센터' 가동
[ 2004년 05월 05일 04시 04분 ]
우리 나라가 고령화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문제, 실버산업 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정용 의료기기 등 실버산업 활성화에 발맞춰 점차 수요가 늘고 있는 고품질·고기능성을 두루 갖춘 건강 실버의류 생산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 산업자원부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금강하이테크밸리에서 '실버의류 실용화기술 지원센터'(SATC:Silver Apparel practical Technology Center) 개소식을 갖고 고기능성 건강 실버의류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실버의류 실용화기술 지원센터 설립은 산자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중소 의류업체에 대한 장비활용 지원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정보 제공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2008년 기반구축을 추진, 총 58억원(정부:40억원, 지자체:4억원, 민간:14억원)이 투입된다.

우리 나라는 지속적인 평균수명 연장과 출산율 감소로 1960년에 2.9%에 불과하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 이미 고령화 사회(2002년 7.3%)로 진입했고 2019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14%를 넘어 고령사회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최근 들어 노년층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소비트렌드를 좌우하는 소비주체가 되고 있고 사회에 참여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자신의 체형에 적합하면서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답고 건강과 연계한 기능적인 패션의류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에 개소한 지원센터는 고기능 건강 패션실버의류의 확산과 수출산업화를 동시에 지원, 실버의류의 수입대체와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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