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가 오는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전국 간호대장정을 실시한다.
5일 간협에 따르면 간협은 간호사들이 국민건강의 옹호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스스로 확인하고 국민들이 참다운 간호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국제 간호사의 날’이 있는 이번달에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시도간호사회에서 봉사활동과 함께 국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건강 달력' 5만부를 제작, 배포해 범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건강 달력'은 주방이나 거실 등에 걸어 놓고 자신이나 가족의 건강상태와 질병 및 이상 사항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병원 진료시 중요한 자료로 쓰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건강정보도 수록돼 있어 건강지식을 갖추고 평소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하는데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력에는 월별, 계절별로 유의해야 할 질병 및 예방법이 그림과 표, 일목요연한 설명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수록돼 있으며 관절염, 비만, 유방암, 당뇨, 뇌현관, 절주, 흡연, 고혈압, 심혈관질환, 영양, 치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간협은 “이미 지난해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며 ‘간호봉사대장정’을 펼쳐 전국에서 수많은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며 “국민들에게 ‘자가건강관리 인식 능력 향상으로 건강한 생활양식 및 예방적 건강행위 실천’이 생활화 되도록 이러한 행사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