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보리코나졸, 소아 진균감염증에 '안전'
[ 2004년 05월 06일 00시 59분 ]
광범위 항진균 스펙트럼을 가진 새로운 트리아졸계 약제인 보리코나졸이 중증 면역손상 소아 환자에서 침습성 진균감염증의 치료 및 예방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문스터 소아대학병원의 헤드위그 콜브 박사는 지난 3일 제14차 유럽 임상미생물학ㆍ감염질환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이날 콜브 박사는 "소아에 대한 보리코나졸의 용량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며 "우리는 중증 면역손상 소아 환자에서 보리코나졸의 안전성과 내약성, 혈장농도를 분석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연구에는 2세에서 20세 연령(평균 12세)의 면역손상 소아 및 청소년 37명이 참여했다. 그 중 25명이 남아였다. 질환별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이 9명이었고, AIDS가 4명이었으며, 고형종양이 3명, 혈액암이 21명이었다. 혈액암 환자 중 14명은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았다.

이 아이들은 ▲침습성 진균감염증으로 의심된 경우(10명) ▲침습성 진균감염증으로 진단된 경우(14명) ▲일차 예방요법(4명) ▲이차 예방요법(6명) ▲경험적 항진균요법(3명) 등으로 보리코나졸을 투여했다.

투여 첫날 하루 두 번 6mg/kg의 보리코나졸을 정맥으로 주입했으며, 이후에는 내약성이 사라지거나 최대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정맥 또는 경구 투여(1일 2회 2~8 mg/kg)가 이어졌다.

평균 치료기간은 174일이었고, 평균 유지 용량은 4.31 mg/kg이었다. 환자의 약 절반(51%)이 grade I 또는 II의 부작용을 경험했는데, 가장 흔한 것은 일과성으로 나타난 간 트란스아미나제의 상승과 시력장애였다. 소아의 10%에서는 Grades III 및 IV의 부작용이 나타나 일시적으로 또는 영구적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혈액샘플 분석 결과 보리코나졸의 혈장 농도는 0.79 μg/mL과 3.36 μg/mL 사이였으며, 용량의존 관계는 분명하게 관찰되지 않았다.

보리코나졸 치료 결과 침습성 진균감염증으로 진단된 환자의 86%와 침습성 진균감염증으로 의심된 환자의 100%에서 유익한 반응이 나타났다. 경험적 항진균요법이나 일차 혹은 이차 예방요법으로 보리코나졸을 투여한 13명의 환자 중 12명에서는 돌발성 감염증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 연구는 보리코나졸을 제조하는 화이자社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참고: 14th ECCMID: Abstract O244>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