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혈압 기준 바꾸자 정상혈압 '50%불과'
[ 2004년 05월 06일 01시 52분 ]
2003년 바뀐 고혈압 진단기준을 우리나라 성인들에게 적용한 결과 절반만이 정상혈압인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센터장 유병철)는 지난해 건강검진 수진자 2만 5621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자 정상혈압군이 1만2727명으로 49.7%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건겅의학센터가 2002년 2만 5277명을 측정해 이중 2만 1264(84.2%)이 정상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유병철 센터장은 "수진자의 혈압이 실제 증가하진 않았지만 정상혈압 기준이 정상 130미만/85미만, 높은 정상 130~139/85~89에서 정상 120미만/80미만으로 크게 강화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 진단기준에 따라 전고혈압(120~139/80~89)이 34.6%, 1기 고혈압(140~159/90~99)이 13.4%, 2기 고혈압(160 이상/100 이상)이 2.3%로 집계됐다.

기존 정상혈압에서 바뀐 전고혈압은 고혈압 예방을 위해 생활요법을 실천할 것과 정기적인 혈압 측정을 권고할 필요가 있는 집단을 의미한다.

건강의학센터 성지동 교수는 "전고혈압으로 판정 받았다고 해서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지만 자주 혈압을 측정해보고 예방을 위해 생활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이 수진자의 콜레스테롤을 분석하자 정상군(200 ml/dl 미만)이 52%, 경계군(200~239 ml/dl)이 36%, 환자군(240 ml/dl 이상)이 12%를 차지했다.

성지동 교수는 "콜레스테롤을 주의해야할 경계군과 환자군이 48%에 달해 우리나라 성인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콜레스테롤 가운데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이 130ml/dl 미만인 경우가 49.8%, 130ml/dl 이상 위험군이 50.2%여서 성인병에 노출될 위험도가 높았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